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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시드니사기꾼 조문순!!!!
그 동안 한인 역사만큼이나 한국사람들 사이에 계가 깨져서 크고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참 한국사람들끼리 계탄스럽네요
이번 시드니에서 일어난 일은 드문 케이스인데요, 계주가 앞에 1-3번까지 계돈을 타서 잠적하는경우와 달리 계획적으로 계원이 없는 계를 만들고 1년 넘게 계원이 낸 돈을 다 받아쓰고 잠적한 블랙타운 모나미 건강식품점 사장 조문순을 공개합니다.
계원들은 장작 5만불, 3만불짜리라 인원도 많고 금액도 큰 계를 목돈 마련의 꿈으로 내고 있었습니다.인원이 많다보니 한 날 모임을 갖지 못해서 정작 계원을 다 알지 못했습니다. 이 계주는 계원이 가족과 20년이상 알고 지낸 지인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믿는다는것을 악이용했습니다. 결국 16번째 계원이 계를 타는 날 곗돈을 않가지 나와서는 본인이 하는 역속금 손님의 부탁으로 곗돈을 역송금에 썼다고 하며 지급일을 계속 미루다 이 모든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계는 21번까지 있었는데요 15번 앞으로 계를 탄 사람이 거의없습니다. 지급을 받았어도 개인적인 금전 관계로 앞으로 계는 않내는거로 합의를 본상태로 15명 중 실제 지급받고 계를 낼 사람은 단 한명입니다. 결론적으로 14명중 제대로된 계원 없이 뒷번호인 사람들이 낸 곗돈을 본인이 다 받아 쓴것입니다. 16번이후의 계원들은 각각 4만불의 곗돈을 이미낸 상태입니다. 더 황당한것은 계 명단에 없는 이름의 사람들이 나타나 본인도 1구좌 혹은 2구좌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돈을 탄사람은 없는데 돈을 낸사람은 더 나온거지요. 이건 명백히 사기입니다.
계 뿐아니라 역속금 요청한 지인의 돈을 13만불을 역송금하지 않고 본인이 차용했으며, 사업상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수없이 많은 돈을 차용하고 변제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거짓말이였습니다.
지금 9명이 조문순 명의의 집에만 담보(caveat loan)로 100만불이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이민 1세대로 살아가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일입니다. 힘들게 벌어서 목돈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청천벽력 같이 일입니다. 호주라는 나라가 돈을 떼인사람이 할 수있는건 또 어마어마한 변호사비를 내며 형사고발을 해야하는겁니다.
가까스로 이긴다고 해도 잃은돈을 되찾는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이구요..
그래서 거짓말로 사람들의 측은지심을 이용해서 악덕한 일을 저지른 사기꾼 조문순을 공개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본인이 돈을 빌리러 와서 차용증과 함께 본인 운전면허증 찍어준 사진입니다. 앞으로 파렴치한 이사람에게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얼굴 공개해야됩니다. 정말 묻고 싶네요. 남의 피같은... 그많은 돈을 어디다 쓰셨나요??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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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3/12/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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